오프라인 학습리포트

참가자 정보
· 이름 : 권준영
· 연락처 : 010-7124-2007
· 참여세션 : C-1

본문

리포트 내용
올해 처음 알게 되서 처음으로 이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를 참여해서 많은 점을 얻고 깨닳은것 같다. 일단 내가 제일 가고 싶은 대학교인 겐트대를 견학하고 직접 교수님께 식물의 GMO 식품에 관해 분류하는법과 왜 필요한지 그리고 GMO라는것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원리가 무엇인지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영광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겐트대에서 진행한 식물을 통해서 GMO 식품을 분리하고 PCR을 직접 해보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던것 같다. 아무래도 우리는 코로나를 직격으로 맞은 학년중 하나여서 과학실에서도 실험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 과고,영재고가 아닌 일반고를 다니는 학생으로서 정말 좋은 기회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전에 했던 교수님들의 강연도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도 많았고 어려웠던 부분도 많았던 것 같다. 먼저 우리가 가지고 태어나는 DNA와 생활습관등으로 생기는 후천적인 요인이 있다라는 강의도 상당히 흥미로웠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종종 하는말 중 하나가 원래 태어났을떄 부터 그랬어 라는 말이 있는데 이말은 선천적으로 부모에게서 받는 DNA가 좋지 않다 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하지만 이 강의를 통해 후천적인 요인으로 얼마든 노력만 하면 바뀔 수 도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또한 3분의 겐트대 교수님들이 하시는 강의도 흥미로웠다. 특히 뉴런에 관련된 부분이 가장 재미있었고 장치나 시스템에 관한 부분이 가장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이었던 것 같다. 아직 산업이나 기계를 다루고 이해하는데 있어서 많은 부분이 부족한 것 같아서 더 그런 부분도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삼성 바이오로직스를 갔다온 것도 재미있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곳에서 내가 만약 미래에 내가 꿈꾸는 생명과학 연구원이 된다면 이런곳에서 일하게 되는 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바이오 산업의 크기가 상당히 크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를 참여하면서 전에도 다른 생물올림피아드나 많은 특강을 들었지만 실제로 실습을 해보거나 기업을 직접 견학가는것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고 내년에도 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아카데미를 통해 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간 것 같아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