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아카데미 4개의 동영상 강의를 들었다. 4개 분야 최고의 교수님들 강의가 인상깊고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먼저 바이오의 종류는 크게 4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빨강은 의약 생명공학, 초록색은 농생명공학, 파랑색은 해양 생명공학, 흰색은 산업생명공학이다. 평소에 색으로 분야를 나눈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 강의를 들으니 색으로도 분야를 구분 할 수 있다는 걸 알았고, 더 관심이 생겼다.

 의약 생명공학에서 배운점은 의약품 생산 과정을 배웠다. 의약품이 뭔지는 들어봤지만 생산과정을 생각하진 않았었다. 그런데 의약품이 생겨나는 생산과정을 듣고 나니 의약품들을 눈여겨 보게 되었다. 

농생명공학에서는 미래 기술(버섯 가죽, 곤충 유인방지 장치) 등을 배웠다. 고속도로를 달리면 차에 곤충들이 왜 이렇게 많이 달라붙을까 궁금했는데, 자동차의 라이트 불 때문에 달라 붙는 다는 걸 강의를 들은 후 알게되었고, 차에 달라붙은 곤충을 유심히 더 보게 되었다.

 산업생공학에서는 바이오 산업 발전의 역사를 배웠다. 처음엔 바이오 산업 과정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몰랐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정말 새로웠다. 

 해양생명공 학에서는 해양동물, 의료접착제 등을 배웠다. 해양 생물이 왜 나오는지 궁금했었는데 새롭게 알게되었다.

내가 정말 재미있게 느낀 부분들은 의약생명 공학에서, DNA 재조합 기술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배운 점이다. 처음엔 고무밴드, 가위가 무슨 소리인지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점점 흥미를 느끼면서 집중했다. 그리고 또 재미있게 느낀 부분은 버섯으로 가죽을 만든다는 점이다. 나는 버섯 가죽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는데, 정말 놀라웠다. 

  솔직히 나의 수준에는 바이오 영상 강의가 정말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진 부분도 많았다. 조금 어려운 단어는 뜻을 알기 위해 검색도 하면서 이해를 하였다. 하지만 바이오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재미있는 부분도 많았다. 

곧, 바이오 아카데미에 참석해서 교수님, 기업인들의 강의를 듣고 싶고, 실습도  경험하고 싶다. 

 바이오 아카데미에서 어떤 놀라운 경험을 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