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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내용
2022년도는 저의 첫 번째 바이오 아카데미였습니다. 그냥 평범한 수업일 줄 알았는데, 환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송도 컨벤시아로 갔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오는 데 몇 시간이 걸렸지만 저는 몇 분밖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저는 컨벤시아에 도착했고 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홀에서는 침을 이용하여 DNA를 채취하여 DNA 검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서울대 석차옥 교수님께 강의를 들었습니다. 교수님은 자신이 연구했던 코로나19에 대해 말해주셨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너무 작아서 사람이 2nm라면 코로나는 그 사람의 머리 정도 됩니다. 코로나의 유전 물질은 DNA의 절반인 RNA입니다. RNA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고, 단백질을 이루는 아미노산의 종류는 20가지가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또, 코로나의 유전정보는 4가지 종류의 알파벳이 3만개 이상 나열되어 있습니다. 또, 교수님은 왜 바이러스가 비말을 통해 이동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 주제는 백신의 개발이었습니다. 약은 바이러스의 생활사를 알아내, 그것을 방해하는 역할입니다. 예를 들면 스파이크 단백질을 통해 세포를 속여서 침투하지만 약이 붙어서 그 과정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백신은 항원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백질 또는 RNA로 이루어진 백신은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 우리 몸에 항체를 만들 수 있게 합니다. 그 뒤 잠깐 자가진단 키트의 원리에 대해 말씀해 주신 뒤, 교수님은 AI(인공지능)을 이용해 바이러스를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셨습니다. 알파콜드라는 AI는 20가지 아미노산의 규칙성을 찾아 바이러스의 성질을 가지고 바이러스의 유전정보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는 AI가 분자간의 상호작용을 예측해 필요한 약이나 백신을 개발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강의가 끝난뒤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던 시간도 유익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평소 들어보기는 했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바이러스에 관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잠깐의 쉬는 시간이 있고난 뒤, 우리는 카이스트 윤기준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윤기준 교수님은 뇌과학 특히 신경줄기 세포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조금 어려웠다. 하지만 그래도 흥미로웠다. 우선,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핵 치환이였다. 수정란에서 핵을 뺀 뒤 다른 핵을 주입하면 그 다른 핵의 주인의 클론이 만들어진다. 예를 들어 개구리 A의 수정란에서 핵을 빼낸 뒤 개구리 B의 세포의 핵을 넣면 그 수정란은 개구리 B의 클론으로 자란다. 복제양 돌리도 이와같은 과정으로 만들어졌다. 또, 교수님은 신경줄기세포에 대해 알려 주셨다. 신경줄기 세포는 자신을 유지하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