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에 다녀온 후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에서 나는 생명과 분자, 본능의 뇌 사용법, 염증과 암의 관계, 마지막으로 연세대학교의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해 배우고 셀트리온을 견학해 보았다. 

생명과 분자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 단백질 구조와 AI, 그리고 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다. 교수님께서 가장 강조하신 '구조'를 중심으로 알아보았는데, 이를 통해 '구조'를 이루어 '기능'을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예를 들어 바이러스에 있는 단백질 스파이크는 단백질로 구조를 이루어 우리의 몸속에 자신의 RNA가 원활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기능을 한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의 원리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구조를 알고 스파이크가 세포에 붙지 못하게 막는 단백질을 만들어 연결을 막는다. 또한 컴퓨터로 단백질의 구조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되었다. 더불어 컴퓨터로 약 설계도 가능하고, 분자의 상호작용마저도 예측 가능하다. 내가 평소에 잘 몰랐던 이야기들을 들으며 나는 구조가 가장 중요하고 느꼈다. 구조를 

미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