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강의 목차를 보면서 생명공학에도 이렇게 다양한 분야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각 분야가 어떻게 다를까? 처음 제목만 보고는 쉽게 알수 없었지만, 강의를 듣고 나니 다 같은 생명공학이 아니라 응용되는 분야와 활용되는 material에 따라 연구 할 수 있는 분야가 각각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강의 에서는 의학생명공학, 농생명공학, 산업생명공학, 농생명공학 4가지 분야에 대해 전공 교수님들께 간략한 소개와 응용되는 정도에 대해 설명 들었다. 깊이 있는 전공 내용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산업의 이해에 대해 도움 될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특히 나는 의학생명공학에 관심이 많아서 2번 정도 반복해서 강의를 시청했다 . 현재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서 바이오 백신과 바이오 치료제는 누구라도 관심을 갖을 수 밖에 없는 분야일 것이다.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은 이전 역사속에서 개발되어 왔던 아스피린과 같은 생물 추출이나 화학compound에 비해 매우 복잡하고 크기가 큰 molecule임을 배웠다.

또, 신약 개발이와에 바이오 시밀러라는 분야가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단, 우리나라 사정상 신약 개발 보다는 바이오 시밀러에 촛점을 두고 연구가 진행된다는 점이 아쉬웠다. 

여러 분야 대해 알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