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정보
· 이름 : 박이현
· 연락처 : 01090672165
· 참여세션 :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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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내용
생명공학, 바이오 테크놀로지는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하고 신기하다는 걸 느꼈다. 생명공학을 색깔을 사용해서 레드 바이오 테크놀로지는 의학, 그린 바이오 테크놀로지는 농업, 블루 바이오 테크놀로지는 해양, 화이트 바이오 테크놀로지는 산업 등으로 나눌 수도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특히 의학 쪽에서 DNA를 USB처럼 정보를 저장해서 다른 세포로 옮겨 그 DNA를 복사한다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DNA 가위 기술을 보이어 교수와 코헨 교수가 연구해서 새로운 바이오 의약품을 탄생시키는 과정도 인상 깊었다. 농업 쪽에서 곤충들의 맛이 좋다는 말을 듣고 약간 의아한 느낌을 받았고, 버섯으로 가죽을 만든다는 연구가 신박하다고 느껐다. 산업 쪽에서 극한 환경에서 자라는 미생물들을 고세균이라고 부른다는 사실, 커피 찌꺼기, 한약 찌꺼기 같은 것으로 의약품, 바이오 디젤 등을 만들 수 있다는게 인상 깊었다. 해양 쪽에서는 복어에 항암 효과와 같은 이로운 성분들이 많다는 점이 놀라웠고, 복어의 독이 해독제가 없는 유일한 독이라는 것도 신기했다.
이번 기회에 평소에 관심을 갖지 않았던 바이오 테크놀로지에 대해서 다양한 것을 알게 되었다. 생각보다 흥미로운 주제였고, 앞으로 더 알아보아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오프라인 수업에서 더 다양한 내용을 접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