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정보
· 이름 : 성민준
· 연락처 : 010-7221-8678
· 참여세션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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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내용
먼저 우리가 책이나 교과서에서 보았던 기술 (유전자 재조합 기술 등 )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를 이야기를 통해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다. 대표적인 예로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있다. 보이어와 코헨의 합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보이어는 유전자를 잘라내는 가위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코헨은 고무밴드를 박테리아에 삽입하는 새로운 기술을 발명하였다. 이 둘은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아이디어를 생각해냈고 결국엔 고무밴드에 인간 유전자를 붙여 박테리아에 삽입하는 기술을 성공시켰다. 이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의 발판이 되었다. 인간은 번식을 하기 위해서 30 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한 반면 박테리아는 번식력이 좋아 20 분만에 번식이 가능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러한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의 내용을 자세하게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 좋았던 것 같다. 또한 신현재 교수님이 소개해주신 바이오 매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 바이오 매스의 가장 큰 예시로는 버섯가죽이 있다. 버섯가죽은 말그대로 버섯으로 만든 가죽이다. 이 가죽은 신발 등과 같은 분야에 많이 활용된다. 또한 차량의 라이트는 곤충들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데 그 불편함을 없애고자 벌레들이 달라붙지 않는 친환경 라이트를 만드는 것도 예시 중 하나이다. 마지막으로 대나무 화장품이 있는데, 이 것이 가장 흥미로웠다. 대나무의 자연 햇빛 차단의 기능을 활용하여 사람이 쓰는 화장품에도 활용을 시킨다는 것이었다. 이 기능을 활용하여 자외선 차단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해양동물을 모방하여 홍합단백질 이용한 접착제 등을 만들 수 있다. 홍합 단백질을 이용한 사례는 교과서에서도 나오기도 했고 설명해주신 교수님께서도 연구를 하셨던 부분이라 중점적으로 설명해주셨다. 홍합의 껍데기 부분에 흰 무늬같은 것이 보일텐데, 그것이 족사이고 접착 단백질이다. 이를 이용해 수술을 할 때 인간의 많은 부위의 접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원래 기존 의료용 접착제는 스테이플러로 찝거나 바늘로 꼬매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상처를 유발하고 2차 수술까지 요구하기 때문에 불편함도 많고 그 만큼 위험성도 많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들을 이용하면 한결 더 안전하게 수술을 마무리 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