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프로그램 강의 감상문 제출합니다!

다음 동영상들은 생명 공학의 큰 네가지 분야에 대해 교수님들께서 소개해주시는 내용이였습니다. 생명공학은 의료 생명공학, 농생명공학, 산업 생명공학, 해양 생명공학로 나뉩니다. 저는 전반적으로 각 강의마다 교수님들의 다양한 스타일이 잘 녹아들어가 있던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의약 생명공학에서는 바이오 의약품의 역사를 PPT 로 상황극처럼 풀이해주셔서 잘 모르던 분야에 대해 아, 바이오 의약품이 이렇게 흘러왔구나~ 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보이어와 코헨 교수님들의 합작인 DNA 재조합 기술의 탄생 과정을 보며 자신의 연구를 묵묵히 해오시는 모습이 참 존경스러웠고 본받고 싶습니다. 농생명공학에서는 교수님의 사례들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특히 사례 2. 전복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에서 전복을 직접 키워 바다에 뿌린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전복의 심장을 관찰해 스트레스의 수치를 측정한 것 역시 신기했습니다. 전복처럼 작은 동물의 심장도 관찰하고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이 생물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버섯을 이용해 고급 가죽으로 만든다는 내용 역시 정말 흥미로웠는데, 미이 상용화되어가고 있다는 점에 다시 한 번 크게 놀랐습니다. 산업 생명공학에서는 생물공정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풀이해주신 점이 정말 좋았고, 바이오매스 부분에 관심이 갔습니다. 특히 4세대에 속하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현재 버섯을 재배하는 실험 중에 있는데, 이 외에도 한약 찌꺼기와 당밀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습니다. 해양 생명공학에서는 교수님의 연구팀의 연구들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기존의 상처, 수술 접합의  대체점으로 의료 접착제를 홍합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연구하시고 계신다는 점에서도 놀라웠지만, 의료 접착제의 쓰임새가 가장 본받고 싶습니다. 방광 누공, 이중 골이식재를 이용한 뼈 재생, 약물 전달 시스템, 심경근색 치료용 주릭세포 전달체 등 접착력을 이용해 문제가 해결되거나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분야들에 의료 접착제를 응용한다는 점이 정말 멋졌습니다. 저도 제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현재의 아쉬운 점과 문제점을 찾아나가 여러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나고 싶습니다. 생명공학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고, 교수님들의 연구 과정과 내용이 정말 뜻깊고 유익했습니다. 좋은 강연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